마정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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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피싱지오그래픽 7.17일 밤낚시 촬영분석

마정낚시 | 2021.07.18 14:28 | 조회 299

이글은 지난 7월 16일 마정낚시터 테라스 레드에서 밤낚시로 촬영한 내용 입니다..

자세하게 읽어 보시면 조황이나 낚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드립니다.

그럼...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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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잘 보셨습니까. 지금까지 촬영 전 상황을 영상으로 보셨습니다. 


결국 pm9시경부터 낚시를 시작.. 가장 먼저 8번 32칸에서 첫입질 (찌가 다소 빨리 올라옴) 토종붕어 월척(약 31cm)

그후부터 다음날 am7시 30분까지 밤낚시 실시..

10시부터 32칸들 위주로 입질이 시작 됨. 붕어 입질이나 잉어 들의 입질은 찌를 끝까지 올려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용한 찌가 다소 긴 찌였음에도 몸통까지 올려주는 붕어들과 잉어들 때문에 졸릴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한마리 낚이고 다음 입질시까지 빠르면 5분 늦으면 20분 혹은 30분내로 입질이 나타났습니다.


예신과 본신이 보여지는 찌움직임은 토종붕어 들이었고 좀 빠르게 올라 온다 싶은 입질은 월척에서 빠지는 토종붕어들

이었으면 잉어도 붕어처럼 찌를 올려 주었습니다.


미끼 사용은 갑작스런 스콜 현상으로 인해 저수지 바닥을 뒤집어 놓은 상황이하 옥수수는 제외 하였고

지렁이 역시 34,32칸 3대에 짝밥으로 운영해 보았으니 전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마정낚시터에서만 파는 다낚아 마법가루와 신장떡밥을 1:1로 혼합하고 물은 조금씩 부어가며 누르면 단단해 지도록

배합하였고 또하나는 역시 마정지 다낚아 미끼와 한강 어분을 1:1로 혼합해 조금 더 단단한 미끼로 운영 했습니다.

채비를 안착시킨후 표념부터 녹아 들어가는 소요시간을 스스로 선택.  저는 약30분까지도 녹아 들어가도록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미끼운영은 한강 어분과 바닐라글루텐을 7:3 혹은 수온에 따라 8:2 로 혼합하여

약간 물기가 부족한(푸석하지만 계속 누르면 쫄깃함) 듯..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물을 보여 주었습니다.


찌맞춤은 야간 낚시만 할 예정으로 전자케미를 달고 봉돌만 수평맞춤 혹은 반마디 올라오게 맞추어서

붕어바늘10호 두바늘에 케블러 합사 목줄이면 무거운 찌 맞춤이 됩니다. 수조에 넣게 되면 찌가 잠겨 들어 갑니다.


무거운 찌맞춤은 에신이 먼저 나타날때도 있었으나 조금이라도 가볍게 맞추면 찌맞춤 타이밍을 몸통까지 올릴때까지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최근 강준치의 성화가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던데 전 다음날 오전 한마리만 낚았고 붕어 잉어가 약 7:3으로 잉어가낚이는게 늘어났으며

그로인해 낚싯대를 찾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 낚싯대 찾아주느라 바쁜 상황도 확인 했습니다.(뒷줄,브레이크등 철저하게 준비요망)


자정이 지나가면서 붕어들의 크기도 조금씩 줄어들고 새벽 4시가 지나 가면서 붕어들이 하나도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깊은 수심층이라 앞쪽으로 바짝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황 확인만 아니면 1칸 반도 한대 펴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채비를 그렇게 맞추었는데도 안착되기전 상류에서 하류쪽으로 찌가 흘러 갑니다.. 그길이가 옆 낚싯대와 일자가 될만큼 많이 흐릅니다.

개인적으로 물속 용존산소량을 높이기 위해 돌리는 수차의 영향으로 물이 흐른다고 판단해 채비를 던진때 흐르는 만큼 좌측으로 투척..

일단 바닥에 안착되면 더이상 흐르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 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4시30분 조황이 뜸해 지면서 갑자기 찌가 전혀 흐르지 않습니다.

겱국 수차로 인한 흐름이 아니라 대류 현상 이 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찌가 흐르지 않으면서 입질도 끊어졌습니다.

이게 우연인지... 정말 그런건진 확신을 하지 못했으나 채비 주변에 전혀 고기들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새벽4시 직전 챔질에 실패해 이어진 다른 낚싯대의 붕어를 낚아낸뒤 헛챔질한 낚싯대를 회수 하는데 바닥에 걸린듯한 느낌???

몇번을 세게 쳐올렸으나 전혀 움직임이 었네요... 결국 한일자로 바늘은 터치려 했는데 엄청나게 무거운 무엇인가가

달려 오는 느낌!!! 혹시 낚시 하시다가 수건이나 쓰레기 걸렸을때 엄청나게 무거운 느낌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낚싯대 사이까지 도착 했을때 길고 허연 배를 보이는 무엇인가가 확인 됩니다.  순간 잉어가 죽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작진에게 내용을 전달하다보니 촬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뭐지?


줄을 손으로 잡아 끌어 올리려는 순간 엄청난 정말 어마무시한 무게와 속도로 그냥 날아가 물속으로 뛰어 듭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아주 찰라의 시간에 3호 낚싯줄이 줄을 잡은 오른손 손가락 4개를 스치면서 손가락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개보다 더 빠르게

손을 뺐으나 이미 두 손가락은 약5cm 베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엄청 쓰라리네요.

그리곤 다시 낚싯대로 제압... 또 그냥 죽은척 딸려 옵니다.. 이번엔 정체를 확인 합니다.. 가물치~!!!! 으아~!!! 가물치..

근데 이녀석이 왜 죽은척 하다가 느닷없이 정말 날아 가는 파워를 보여주는건 처음 느낀 상황 이었습니다.

몇번을 그렇게 헤메다 결국 뜰채를 부러트려 먹은 후 에 올려진 가물치는 약 90cm 정도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당일 스콜만 없었다면 전혀 상상도 못할 조황이 나타날수도 있었을겁니다. 입증하듯 전날 오후에 햇빛을 안고서도

열심히 낚시 하시던 조사님등 붕어만 30여수가 넘는 조과를 확인 하시기도 했습니다.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한다면 조과가 따른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촬영중에 전혀 입질이 없는 낚싯대는 위치를 계속 바꾸어 가며 입질이 오는 바닥을 찾았습니다. 아주 부지런하게 계속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한게 도움이 된것 같구요..결국 34칸 2대와 30칸 2대는 조과가 전혀 없었습니다. 가끔 건드리는 입질이 다 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한다면 32대 이하로 1.5칸 까지 편성해 확인 해볼까 합니다. 


오전 7시가 넘어 다시 대류가 발생하기 시작 했고 바로 이어 턱걸이 토종붕어 월척을 한마리 추가 합니다.

결국 물흐름이 조과에 영향을 준다는것을 확인 할수 이 ㅆ었습니다.


- 결 론 -

                             1. 자원은 많다. 단 뜨거워진 수온으로 인해 몸이 약한 붕어들과 낚았다가 방생한 붕어들은 상처가 보이기도 했다.

                             2. 강준치가 아주 성화를 부린다고 하였으나 첫번째 미끼 배합에는 전혀 덤비지 않았으며 어분 배합 사용으로도 한마리가 전부 였습니다. 

                                * 만약 강준치가 덤빈다고 판단 되면 잠시 쉬시거나 저와 같은 미끼 배합술로 챔질 후에도미끼가 남아 있을만큼 운영하시는게 어떨까요_

                             3. 찌맞춤은 가벼워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기준에서 조금 벗어난 무거움은 찌올림이 힘들다..

                                * 한마디 정도 올리다 떨어짐- 물론 고기가 작았을수 있다

                             4. 물 흐름이 아니라 대류 현상으로 판단 흐름의 속도 만큼 반대 방향으로 투척해 받침대와 직선을 맞춰준다.

                               * 안그러면 4번이 올라오는데 5번을 챔질 할수있다 (저도 그랬습니다)

                             5. 찌는 다소 긴 찌를 사용하시고 무게는 기본 3g-7g까지 사용하였으나 찌맞춤만 되면 정말 멋지게 올려준다

                               * 챔질로 타이밍을 찾아 내야 한다.

                             6. 낚싯대를 다대로 편성할 경우 집어는 no, 그냥 미끼로 사용하는게 좋을거라 판단된다.

                               * 물흐름이 흩러진 바닥은 미세한 펄 입자와 함께 흘러 간다.. 따라서 집어가 다른 위치 혹은 낚싯대 사이에 집어가 될수 있다.

                               * 이 상황을 방지 하기 위해 미끼를 녹듯이 운영하고 단단하게 운영했다.

                             7. 새벽 4시 혹은 5시부터 갑자기 입질이 사라진다.. 낚싯대 포인트 주변으로 자원이 없다고 느꼈다는건 결국 집어가 되지 않는다는것을 방증함.  

                               * 굳이 아침낚시가 필요 없다면 입질이 한시간 가량 끊어지면 철수도 권유할수 있음

                              * 물흐름이 나타날때까지 휴식을 권합니다.


*** 몰론 제가 낚시를 한 테라스 레드에 관한 내용이지만 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셔서 수심별로 의 변동을 적용하신다면

같은 상황을 맞이할수 있을듯 합니다.

*** 낮시간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열심히 낚시한 조사님의 조과가 월등한걸 보면 낮(오후)조과가 좋았음을 확인함.

* 밤시간에 붕어를 낚아 내는걸 보지 못함( 옆좌대)


*** 이 내용은 마지막주 목요일 8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될 예정이며 정확한 조황은 그때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조사님들께서는 댓글로 질문 주시면 최선을 다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마정낚시터는 애완견을 동행할수 없습니다. 또한 그외의 낚시터 제한 사항은 가능하면 지켜 주셔야 낚시인으로서의기본 매너 혹은 

낚시 문화가 발전 할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첫수 이후 살림망을 물에 빠트려 깊은 수심 바닥이라 잠수시켜 전체 조황을 다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현상황을 다시한번 확인 하기위해 다음주 월 혹은 화요일에 다시한번 확인 낚시를 할 예정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출조하는 조사님들의 건강 조심하시고 이렇게 상황이 좋지 않을땐 목표치를 조금 낮추시고 편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출조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손맛을 기원 하면서 오늘 출조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어려울때만 찾아와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 마정낙시터 이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밤새 저와함께 1초도 쉬지 못하고 함께 한 

김민홍 담당 피디님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사진/영상조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