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면서 밤이면 물이 식으면서 물안개 피어 오르고
아침! 그날의 태양이 떠오르면 또다시 밤새 식은 수온이 오르면서 구름처럼 주변이 보이지 않을만큼
물안개가 피어올라 우리 조사님들을 감싸 안고 있네요. 어디를 찍어도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도 오늘은 몇장
찍어 봤습니다. 붕어들은 조금씩 마릿수가 좋아지고 있고 씨알도 나쁘지가 않습니다.
하류권에서 방류한 철갑상어가 많이 낚이는걸 보면 서서히 수온이 내려가는게 아닐까 생각하실텐데..
철갑상어는 원래 저수온 어종 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붕어들은 하류권으로 이동하지 않은듯 합니다.
수초권 주변을 공략해 보시면 의외의 붕어와 만날수 있어 보입니다. 미끼의 다변화가 중요합니다.
그럼 조황 그리고 안개속의 마정지와 조사님들을 감상하세요. 문의 010-5433-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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