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방류 하기로 계획 했던 뻑쩍 지근할 대형 향어들을 목요일과 금요일 방류 했습니다.
원 계획은 목요일 방류후 금, 토요일 평균 2kg짜리의 향어를 방류 하려 하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호지 특성을 살리는게 좋을듯해 7kg이상급으로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하루만에 양식장 작업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 가능하면 큰 녀석들을 잡아 오시다 보니 대형도 있고
아주 작은 애기도 확인이 됩니다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사이즈를 전달해 앞으로 당분간은 대형 사이즈의
향어들이 방류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금요일날 토요일 방류할 양까지 방류를 실시 하였습니다.
목요일 방류한 향어들을 낚아 내시는 금요일 낮낚시 조사님들께서는 낚싯대를 부러트리고 줄이 터지고 하는
즐거운(?)비명이 많이 들리네요.. 한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1호지 재개장과 더불어 특성을 살려 운영하려 합니다.
현재 고기값이 많이 올라가 힘들긴 하지만 일단 9월 한달 운영해 보면서 1호지 운영 방법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럼 낚싯대 조심... 엘보 조심... 옆 조사님께 피해 없는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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