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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dream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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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말만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왜 이리 부는지 모르겠네요.
금년 들어 처음으로 지난 금요일 오후에 마정 낚시터를
탐방하고 왔네요.
많은 저수량을 보여주네요.
어디에 앉아도 수심 1미터 이상은 나오는 상태.
관리소에서 바라본 그림.
아주 멋지죠.
하늘도 맑고 바람도 그리 많이 불지 않고.
가물치 쪽에도 많이 보이네요.
평일 치고는 너무 많아 그리 좋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요.
지난 늦가을에도 잘 나오던 자리입니다.
수초제거를 하고 구멍낚시하듯 하니
제법 입질을 하는데 사이즈가 아직.
평년 같으면 산란도 할만한데 아직 산란을 시작하지 않은 듯.
요즘 낚시터 트렌드가 가족 함께 오는 것이 서서히 자리를 잡은 듯.
아마도 코로나19때문에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고
힘들어서 먹을 것 만들어서 오시나 봅니다.
이번 주 날씨가 좋아 주말쯤이면 산란을 시작하지 않을까요.
용현 저수지 가봐도 그곳은 계곡지라 좀 늦을 것 같고
마정지는 계곡지보다는 빨리할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출처] 천안 마정 낚시터/천안 붕어낚시|작성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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