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죠? 똑같은 포인트인데 어떤분은 살림망이 가득 하고 또 어떤 분은 낱마리고..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특히 수온이 낮아지고 입질이 까탈스럽게 나타나면서 더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요즈음은 수온이 깊은 중앙쪽에서 입질이 낳아지고 있고 씨알도 굵은 편이긴 한데
중상류권의 수초권도 굵은 붕어들을 낚아내는 조사님들도 계십니다..
최근에는 미끼에 따라 씨알 선별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옥수수에 간간히 입질을 받으면 씨알이 우세하고
떡밥만 사용하면 의외로 씨알이 작은것도 낚이고 있습니다..
수온이 낮은것은 상관이 없으나 빨리 안정이 되면 조황이 살아날거라 생각 합니다.. 그럼 조황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