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던데 역시 밤시간엔 올해 들어 겨울 답게 으~~` 추워를 연신 내뱉었던 밤 이었습니다.
그렇지 겨울엔 추워야 겨울 답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조황이 좋았던듯 싶습니다. 마릿수조황도 확인이 되었고
이틀전에는 자리를 바꾼 까망이 3호에서 4자급 대형 토종붕어와 월척급 토종붕어들이 마릿수로 낚이더니
오늘도 4자급 토종붕어를 볼수 있었습니다. 기온이 떨어져 수온이 내려가야 조황이 조금씩 살아나는것 같네요.
향어와 철갑상어도 방류한 양에 비해 적게 낚였지만 오히려 방류한 향어보다 기존에 방류했던
녀석들이 더 많이 낚이는듯 합니다. 하류권 위주에서 서서히 중류권 위주로 조황이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미끼 운영에 각별하게 신경쓰시고 잦은 미끼 교체는 낮시간에 밤시간엔 꾸준하게 기다림의 미학을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진행된 ftv피싱지오그래픽 겨울 조황도 나쁘지 않은조황이 나타나 같이 올립니다.
그럼 11월 마지막 주말 조황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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